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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긴장완화에 10만3000달러회복
맑은 하늘 구름
2025. 6. 24. 10:08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10만달러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이
23일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10만3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 22분 비트코인은 개당 10만3213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21일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됐고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반 만에 10만달러
아래로 하락해 9만8000달러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이후 시장은 중동 분쟁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점차 안정을 되찾고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0만달러를 회복해
10만4000달러 돌파를 앞두고있다
이날 이란이 카타르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 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시장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이에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했다
같은시각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5.82% 상승한
2314달러에 거래됐으며 리플도 5.15% 오른 2.06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8.47% 상승한 139.82달러 도지코인은 6.57%오른
0.16달러로 나타나는 등 주요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코인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은 중동 분쟁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란 낙곽적인 분위기 속에서 추가하락을 피했다
며 5월 초 수준까지 하락한 뒤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인
98000달러 근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고 분석했다